지난번에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1.12.28 - [생활정보] - 요리할 때 뭘 써야 할까? 1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효능)
오늘은 현미유, 카놀라유, 식용유와 함께 요리에 알맞은 종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름은 현미유인데요!
미니미가 아기일 때 한살림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현미유를 알게 되어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살림 상품은 NON-GMO이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여 지금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현미유?
한살림 현미유는 유전자 조작 우려가 없는 국내산 쌀겨와 쌀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반 식용유에 비해 느끼한 맛이 적고 담백합니다. 240~250로 발연점이 높아서 튀김, 부침개, 볶음, 제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한살림 현미유는 조합원이 아닐경우 조합원보다는 조금 비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카놀라유?
카놀라는 유럽, 캐나다, 호주 등 및 미국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는 작물로 카놀라 식물의 씨앗에서 나옵니다. 일반 요리용 오일 중 포화지방 비율(7%)이 가장 적습니다.(*포화지방은 동물성 지방으로 버터, 치즈, 마요네즈, 크림, 코코아, 라면 등에 많습니다)
카놀라유는 향이 부드럽고 발연점이 높아 베이킹, 볶음, 튀김 등 주방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국산 카놀라의 90% 이상이 유전자 변형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콩기름?
우리가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식용유가 콩기름입니다. 콩기름은 대두에서 오일을 추출하여 만드는 것으로 향이 없고 발연점이 높아(220~240)서 튀김,부침,구이,볶음 같은 고온의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포도씨유,퓨어올리브유,해바라기유,현미유,카놀라유,식용유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각각 장. 단점이 있고 향이나 맛이 조금씩 달라서 취향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서 GMO 논란이 있는 있는 제품들이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현미유를 앞으로도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한 번씩 많은 양이 필요로 할 때는 저렴한 혹은 집에 있는 대체제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
*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오일 혹은 들기름, 참기름 등은 열을 가하지 않는 무침이나 나물 혹은 생식으로!
* 200도 전후의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은 볶음이나 부침
* 220도 이상의 해바라기, 현미유, 식용유 등은 튀김에 사용할 수 있겠다고 정리해 봅니다
* 그리고 항상 서늘한 곳에 보관! 유통기한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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