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정서.인성28 평생 인성이 결정되는 5-7세 1. 사회생활의 시작 기관에 다닌다는 것은 자기중심 세계에서 벗어나서 타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경험한다는 의미이다. 가족이나 친척은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춰주고 아이 중심으로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 반면 기관에서 또래와 함께 하는 경우 배려해 주지 않는다. 쉽게 말해 자기중심이었던 세상에서 자신과 동등한 주체로 자신을 위해 양보해주지 않는 최초의 관계라고 볼 수 있겠다. 다른 사람이 양보해주지 않을 때 그 안에서 어떻게 타협하고 협력해서 살아갈 수 있느냐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시기에 배운 인성이 평생 살아가는데 기본 인성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하고, 이런 것들을 집에서 배워야 한다.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춰주기보다 부모님에게 양보하는 법도 배워야한다. .. 2022. 2. 2. 내 아이의 과잉보호? 본인의 육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래 물음에 대해 생각해보자. 1. 부모로서 나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어떠한가? 2. 내 감정을 아이들의 감정과 잘 분리하고 있는가? 과잉보호를 하면? 집에서는 대장, 밖에서는 불안. 소심하고 위축되는 아이가 될 수도 있고, 내가 나로 살기 어려워질 수 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의존해야 되고 자기의 자아의식 자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실제로 일을 해낸다고 하더라도 그 공을 온전하게 내가 가질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의 일에 대해서 책임지는 것이 어렵고, 자꾸 남 탓을 하게 된다. 자아를 성숙시키는데 있어서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 왜 과잉보호를 하게 되는가? 과잉보호는 통제와 허용의 두 얼굴이다. 과잉보호 부.. 2022. 2. 1. 아이들에게 보상으로 핸드폰을??? 이거 다 하면 뭐해주실 거예요?? 아이들이 스스로 한 활동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끊임없이 보상을 바라는 친구들이 있다. 부모님들이 보상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주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조금 더 아이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준 보상 자체가 역으로 부정적이 작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연령이 어릴수록 학습에 대한 동기를 찾는다던지 내가 공부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은 극히 드물다. 보상을 왜 해야 되는지 명확하게 알고 어떤 보상을 주는게 효과적일지, 점차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될지,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아이들에게 왜 보상을 해야 할까? 아이들의 동기를 높이고자 함이다. 예를 들어 스티커를 붙여 준다든지 칭찬.. 2022. 1. 31. 아이의 미래 결정하는 능력 네 가지!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아이)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아이들이 취하는 태도나 제스처 그리고 눈빛이나 말의 뉘앙스 등으로 특정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유무가 파악이 된다. 여기서 될성부른 아이란 공부 잘하는 아이를 칭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아이가 될성부른 나무이다. 이것이 곧 행복이 전제가 된 성공적인 삶인 것이다. 될성부른 떡잎을 보는 4가지 1. 똑같은 역경이 주어졌을 때 남들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같은 일을 받아들이는 주관적인 필터는 개인마다 그 크기와 질이 다르다. 긍정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 아니다. 만 7세 전훌 상당 부분 형성이 되고, 또 13세 전훌 더 공고해진다고 알려져.. 2022. 1. 27. 딸에게 하는 엄마의 실수(모녀관계) 사랑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엄마들의 만행이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인간관계에서는 절대로 하지 않을 외형적인 지적 및 이야기들을 딸에게 쉽게 하는 것.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영역을 밀고들어오는 것. 30, 40대 독립된 싱글 딸들에게 끊이지 않는 개입이 될 때 굉장히 큰 갈등이 생긴다. 우리가 건강한 자존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생활을 한다는 건 공간, 심리적인 거리감의 확보가 중요한데, 엄마는 딸이라는 이유로 막 밀고 들어오게 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딸들에게 일상의 선택권을 주지 않고, 개입이 더 강한 엄마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면서 살 것인가, 어떤 남자와 결혼할 것인가와 같은 일과 사랑에 개입을 하게 되면 굉장히 힘들다.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변에서도.. 2022. 1. 26.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가 만든다 오늘의 5분육아 어쩌다어른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다' 김미경 강사님편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가 만들어준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보기 쉽게 9개로 나누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시간이 되신다면 해당 영상들을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아이의 자존감이란 썸네일로 영상을 누르게 되었는데요 늘 그렇듯 결국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네요. 지속적으로 오래가는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를 괜찮다고 믿어주는 관계이다. 그게 가장 중요한 관계가 누구인가? 바로 부모.자식관계이다. 자존감은 홈메이드라서 아무도 키울 수 없다. 오로지 부모만 키워줄 수 있다. 아이들은 만 가지 이상의 천재성이 있다. 그 천재성으로 세상과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부모는 늘 박수치고 도와주는 역할.. 2022. 1. 1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