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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정서.인성

평생 인성이 결정되는 5-7세

by mama_min 2022. 2. 2.

 

 

오늘의 영상 - 콩나물쌤

 

 

1. 사회생활의 시작

 

또래집단에서의 경험

기관에 다닌다는 것은 자기중심 세계에서 벗어나서 타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경험한다는 의미이다. 가족이나 친척은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춰주고 아이 중심으로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 반면 기관에서 또래와 함께 하는 경우 배려해 주지 않는다. 쉽게 말해 자기중심이었던 세상에서 자신과 동등한 주체로 자신을 위해 양보해주지 않는 최초의 관계라고 볼 수 있겠다.

 

다른 사람이 양보해주지 않을 때 그 안에서 어떻게 타협하고 협력해서 살아갈 수 있느냐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시기에 배운 인성이 평생 살아가는데 기본 인성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하고, 이런 것들을 집에서 배워야 한다.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춰주기보다 부모님에게 양보하는 법도 배워야한다. 예를 들어 가정 역시 사회생활이므로 아이에게 좋은 것을 주되 오늘은 아빠가, 오늘은 엄마가 공평하게 나눠가며 먹는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가르쳐줘야 한다. 

 

 

2. 생활습관 배워나가기

 

습관들이기

이 시기에 생활 습관을 잡아두지 않으면 이후에 학습습관을 잡기 어렵다던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초등학생이 되어 문제가 나타난 시기 이후에 가르치는 것은 미리 가르치고 배우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보다 더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을 들이는데 가장 먼저 좋은 것은 정리이다. 부모님이 대신 해줄 수 있으나 아이가 정리를 배워나가는 것은 분명히 중요한 일이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정리를 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 놀잇감을 정리하면서 정리를 왜 해야 하는지 정리는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주어야 한다. 

손 씻기, 양치질 등의 개인 위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데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커서도 비위생적인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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