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는 글을 읽을 줄 몰라 책을 항상 읽어주고 있습니다.
(세이펜은 잘 사용 안 해서 엄마 힘들......)
아직은 이런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따라 쓰는 활동을 해야 할 때에는 곧잘 따라 쓰기도 해서
관심을 가지고 본인 하고 싶어할 때 말고는
아직은 한글에 대해 이렇다 할 교육을 시키지는 않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가서 시작해도 된다'
'그전에 기본은 떼고 가야 한다'
'아이가 할때 되면 다 한다'
한글교육 어느 시기에 얼마만큼 가르치면 좋을까요?
현재 학교에서의 한글 교육 과정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요즘은 학교에서 한글 공부를 하는 비율이 굉장히 늘었다.
1학년 1학기 한글 집중 이수 시간을 공식적으로 정해뒀다. 6개월~1년 정도의 시간 동안 학교에서 한글 공부를 하게 되었다. 게다가 한글 수업 내용이 굉장히 체계적이다. 그리고 한글 보조 교재도 사용된다. 교재의 내용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실적으로는
학급내에는 굉장히 다양한 친구들이 있다. 목소리가 크고 적극적인 아이, 부끄럽고 수줍은 아이들처럼 말이다. 이때 예상되는 바와 같이 아이들의 성격과 기질에 따라서 반응이 다르다. 예민한 기질의 아이일 경우 간단한 모음자(ㅏ,ㅔ,ㅣ,ㅗ)와 자음자를 결합해서 떠듬떠듬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권장한다.
어떤 기질의 아이더라도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바로
' 복습 '
學 배울 학 習 익힐 습
배운다는 것은 외부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익힌다는 것은 본인의 것으로 습득되는 것이다.
습득한 것을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시간을 들여 복습해야 한다. 학교에서 아무리 체계적으로 공부한다 하더라도 복습의 과정이 없으면 저절로 한글 해득이 되지 않는다. 배운 내용만큼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한 한기에 한 번 한글 해득 수준을 평가된다. 그동안 꾸준히 한글을 공부해야 한다. 그것만 잘 지켜준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글을 많이 해득했다면 학교 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은 있다. 그렇지만 한글을 많이 모른다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다.
가장 중요한건 어떤 학습이든지 배운 내용이 본인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복습하는 것,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 내가 오늘 배운 글자를 우리 집 주변에서 찾아보는 것이 한글 교육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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