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학습.놀이

초등 필수 공부 3가지

by mama_min 2022. 2. 4.

초등 아이들의 학습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꾸준히 해야 하는 3가지가 있다. 이 세 가지는 학습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내적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좋은 습관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의 영상 - 어디든학교

 

 

초등 학습력을 높이기 위한 매일 3가지!

 

1. 매일 읽는가?

 

독서는 즐겁게

 

활자로 된 어떤 인쇄물을 매일 읽고 접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책이나 짧은 사설 심지어 학습 만화까지 그 각각의 텍스트에는 저마다의 세상을 품고 있다. 그것을 읽는다는 건 책 속의 세상을 경험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경험은 그 어떤 학습보다 유의미할 수 있다. 매일 읽기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기억들을 다른 세상과 연결해서 훨씬 더 확장시킬 수 있다.

절대로 독해력, 문해력, 어휘력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읽기의 가치를 한정시키면 안된다. 읽을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자료를 많이 접할수록 좋다.

 

읽는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통독, 필요한 부분만 읽는 발췌독, 듣기 자료와 함께 듣는 방법도 좋다. 특히 외국어 읽기라면 더 그렇다. 

 

독서와 관련된 연관게시글 2022.01.21 - [육아정보] - 우리 집 독서환경 만들기

 

 

2. 매일 쓰는가?

 

자기표현능력의 기본인 '쓰기'

 

왜 매일 써야할까?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생각을 제대로 하면 어떨까? 당연히 더 나은 행동을 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아이들의 입장과 실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글쓰기는 자기표현능력의 가장 기본이다. 간결하고 명료하게 말하는 것은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내 생각을 적으면서 앞뒤 문맥도 살펴보고 간결하고 명료하게 쓰다 보면 말하기도 자연스럽게 잘 될 수 있다. 그리고 자기표현능력뿐만 아니라 창조력과도 굉장히 긴밀하다. 창조력은 AI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쓰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나 아는 것을 인출하는 행위이다. 기억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내가 배운 내용을 인출하는 쓰기 활동은 메타인지학습(단기 학습을 장기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힘)과도 연결된다. 쓰다 보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극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거기서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은 없는지 확인하며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치유를 하기도 한다.

 

뭘 쓰면 좋을까?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은 생활일기와 그날의 감사기록 같은 종류이고 그 외에 독서감상문, 배움 노트, 학습일기나 필사도 좋은 쓰기 활동 중 하나이다. 필사한 내용에 자신의 생각 한마디까지 덧붙여 적어본다면 초기에 글쓰기 활동으로 괜찮다. 쓰는 것이 힘든 아이들은 작은 수첩에 한 줄 감사 일기를 적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3. 매일 '수 감각'을 키우는가?

 

꾸준함이 중요한 '수 감각'

수 감각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가 연산이다. 연산 문제집 활용이든 수학익힘책으로 복습하든 방법적인 부분들은 아이의 연령과 수준, 성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수 감각은 단기간에 키워질 수 없는 능력이다. 매우 적은 양의 학습량이라도 꾸준히 매일 조금씩 수준을 높여가며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

 

다음 글 2022.02.07 - [육아정보] - 예절 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이전 글 2022.02.03 - [육아정보] - 초등 독서법 3가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