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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학습.놀이

아이 전집 어떻게 사야할까?

by mama_min 2022. 1. 24.

 

미니미가 태어나면서 아람 베이비올과 명화음악, 자연관찰 전집을 들였었는데요, 베이비올은 정말 잘 보았고, 명화음악은 오히려 어릴 때 보다 지금 간간히 보는 중, 자연관찰은........... 😥

동물, 곤충에 관심있는 미니미지만 푹 빠질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자연관찰 실패(????) 이후로 큰돈을 들여 책을 들이지는 않고 도서관 책을 빌려가며 현재는 부담 없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새 집에서는 서재 거실화를 하려는 큰(?) 계획을 세우는 중인데요.

미니미는 아직 한글을 모르니 제가 재밌게 읽어줄 때만큼은 집중을 잘해 주어서 책 구매를 다시 시작하려 하는데, 어떤 책을 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전집류 구입과 관련한 영상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영상 - 어디든학교 하유정

 

 

전 집을 살 때 어디서 어떻게 구매할까?

새 책 같은 중고 책을 사는 걸 추천한다.

유아기를 지나고 나면 아이들이 책을 그렇게 더럽게 보지 않는다. 구매를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의 중고들이 많기 때문에 똑같은 예산에서 더 많은 책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양한 분야별로 한 질씩 가지고 있으면 가장 좋겠으나 금전적. 공간적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큰돈 들여 구매를 하면 우리 아이가 잘 활용할 것인지 들이기도 걱정하면 안 된다. 

 

 

 

 

 

전집류 종류에 따라서 활용하는 방법과 교체시기 등이 다를 수 있다.

책의 활용 및 구매

1. 학습 관련 전집류

초등학생의 경우 학습과 관련된 전집류를 들이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1~50권까지 정독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 하기를 바라면 욕심이다.

딱 시기에 맞춰서 예. 복습의 개면을 교과, 학습 관련 전집들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아이들이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관련된 내용을 더 찾아봐야 할 때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동화전집류

그림책, 장편소설과 관련된 전집류 등은 아이들이 독서량을 따라가기 위해 전집류를 일부 구매해 놓는다. 그리고 저학년의 경우에는 주로 그림 동화책을 보는데 호흡도 짧고 글 밥도 적다. 아이들이 다독할 수 있으려면 낯 권의 단행본은 부족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도 전집이 조금 필요할 수 있다. 

보통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기 것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읽고 나면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게 좋다. 요즘은 대여 서비스도 잘 되어 있어 활용할 수 있다.

학년이 올라가고 글 밥이 많은 책들을 보게 될 때 단행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좋다.

 

3. 위인전집, 역사전집류

시대별로 소재가 겹치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동시에 읽어 보는 것도 좋다. 

한 가지 분야에 조금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중첩되는 부분이 있으면 함께 읽을 수도 있다. 

 

 

인연이 아닌 책도 가끔 있으니까 마음을 내려놓자! ^^

 

 

 

오늘의 내용이 도움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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